창원파티마병원(병원장 박정순) 파티마갤러리는 사미자 작가의 개인전 ‘우주에너지의 가교를 진행하고 있다고 10월 18일 밝혔다.

이번 전시에서는 바다와 숲 등 자연의 아름다움과 그 안에서 유영하는 크고 작은 생명들의 삶을 탐닉해 서미자 작가만의 독특한 색채로 담아낸 작품 14점을 만날 수 있다.

서미자 작가는 “바닷가 시골마을에서 자란 유년시절 자연이 주는 행복을 배웠고, 그 행복한 아름다움을 표현하려 했다”며 “자연과 하나되는 물아일체의 순간을 통해 바쁜 일상에 지친 이들에게 위안과 안식을 전하고 싶다”고 전했다.

전시는 오는 11월 3일까지 계속된다.

정혜진 기자  news3@koreanurse.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