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8-03-12 오전 09:34:18

　병원수술간호사회는 제21회 정기총회(제1회 대의원 총회)를 `Create a global community perioperative nurses' 주제로 2월 25일 서울 백범기념관에서 열어 새 회장으로 서영경 서울대병원 수술간호과장(사진)을 선출하고, 올해 중점적으로 추진할 사업계획을 확정했다.

　아시아 수술간호사 네트워크 구성을 추진하는 등 국제적 역량을 갖추는 데 주력하기로 했다. 6월에 한국에서 처음 열리는 `Asian Perioperative Nursing Forum'이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힘을 모으기로 했다. 학술대회를 11월에 개최하고, 보수교육을 심화과정으로 운영하기로 했다.

　지난해 국내에서 치러진 CNOR(Certified Nurse in the Operating Room) 자격시험을 올해도 계속 유치하기로 했으며, 국제 회복실간호사 자격시험 유치를 위한 준비작업도 할 예정이다. 지방 모임을 활성화하기로 했다.

이유정기자  yjlee@koreanurse.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