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8-03-12 오전 09:37:47

　대한기독간호사협회(회장 이원희)는 제35차 정기총회를 2월 1일 연대 간호대학 창조관에서 개최했다. 총회 연찬 세미나에서 신규간호사 오리엔테이션 시간이 마련됐다. 김주형 아시아코칭센터 코치(연대 간호대학 겸임교수)가 `자기를 찾는 여행' 주제로 강연했다.

　협회는 올해 신규간호사의 병원 적응력 향상을 위한 `신규간호사 위기 간호중재' 세미나를 매달 개최키로 했으며, 신규간호사 지지체계 구축에 힘을 쏟기로 했다. 출판사업과 협회 회관 건립을 위한 모금활동을 계속 추진키로 했다.

　총회에 앞서 겨울 수련회가 `간호사를 위한 코칭리더십과 셀프리더십의 조화와 그 적용' 주제로 1월 3~4일 호서대 천안캠퍼스 대학교회에서 열렸다. 기독간호사와 간호대학생 250명이 참석해 강의를 듣고 토론을 벌였으며, 수준 높은 간호서비스를 제공해 살맛나는 간호현장을 만들어 나가자고 다짐했다.

김경원기자  kwkim@koreanurse.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