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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의료원, ‘이화국제의료세미나’서 원격진료 등 토론 … 4개국 의료진 참석
기사입력 2023-10-24 오전 10:12:46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의료원장 유경하)이 ‘2023 이화국제의료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0월 24일 밝혔다.

세미나에는 윤하나 국제의료사업단장(비뇨의학과) 등 이화의료원 의료진과 볼드사이한 몽골 UB송도병원장 등 4개국 의료진들이 참석했다.

주요 의제는 △원격의료(좌장 주웅 이대서울병원 산부인과 교수) △심장과 폐 질환 관리(좌장 원태희 이대서울병원 심장혈관흉부외과 교수, 볼드사이한 몽골 UB송도병원장) △첨단의료(좌장 심봉석 이대서울병원 비뇨의학과 교수, 강경호 이대서울병원 외과 교수) △이화의료원 국제의료(좌장 윤하나 이대서울병원 비뇨의학과 교수) 등이다.

참석자들은 세미나 외에도 보구녀관을 포함해 VIP 병동, 중환자실, 헬리포트 등 이대서울병원의 주요 시설을 견학했다.

윤하나 국제의료사업단장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인류를 질병으로부터 보호하고 구한다는 공통의 신념을 공고히 하고, 각국 간 유대와 신뢰를 더욱 강화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유경하 이화의료원장은 “이번 세미나를 계기로 이화의료원의 스마트병원 시스템과 첨단 의료기술이 알려져 더 많은 국제인들이 치료의 기회를 갖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화의료원은 ‘섬김과 나눔’이라는 설립정신으로 국적 없이 환자치료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화의료원 국제진료센터는 영어, 중국어, 러시아어, 아랍어, 몽골어 등 다양한 나라의 언어를 구사하는 코디네이터들이 상주해 외국인 환자의 진료와 입원을 돕고 있다.

 

정혜진 기자  news3@koreanurse.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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