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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간호사회 2008년 총회-간호 위상 업그레이드 주력
엄순자 현 회장 유임
기사입력 2008-03-18 오후 16:22:33


 울산시간호사회는 제11회 정기 대의원 총회를 3월 13일 울산 가족문화센터 대강당에서 개최해 엄순자 현 회장(울산대병원 간호차장)을 재선임했다. 제1부회장에는 최귀윤 울산과학대학 간호과 교수가, 제2부회장에는 정민경 동강병원 간호과장이 선출됐다.

 총회에서는 올해 추진할 주요 사업계획과 예산안을 심의 확정했다. 간호사회는 간호의 위상을 업그레이드하고, 간호 이미지를 향상시키는 데 주력하기로 했다. `건강한 엄마젖 아기 선발대회'를 개최하고, 경로당과 복지시설 등을 방문해 무료 건강검진 및 보건교육과 상담을 실시할 계획이다. 간호관리자 세미나와 학술발표대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면대면 보수교육을 실시하고, 사이버 보수교육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이 같은 사업수행에 따른 예산은 3억180여만원 규모로 확정했으며, 간호사회 회비는 동결했다.

 이날 새로 구성된 임원진은 다음과 같다. △이사 =강희애(울주군보건소 보건과장) 김명숙(울산병원 간호차장) 손명희(중앙병원 간호팀장) 오혜경(춘해대학 간호학과장) 이경희(울산과학대학 간호과 교수) 이영애(서울산보람병원 간호과장) 이혜현(울산대병원 간호차장) 임미자(인산병원 간호과장) △감사 =임명숙(굿모닝병원 간호부장) 정미경(우리학문병원 간호과장).

 총회 개회식에서는 신경림 대한간호협회장이 격려사를 했으며, 박맹우 울산시장, 김기현(한나라당) 정갑윤(한나라당) 이영순(민주노동당) 국회의원, 강석구 울산 북구청장, 윤명희 울산시의회 부의장(간호사) 등이 참석해 축하했다. 신경림 간호협회장이 `간호사 그리고 보건의료정책' 주제강연을 했다.

이유정기자  yjlee@koreanurse.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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