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8-03-18 오후 16:29:12

　병원투석간호사회는 제20회 정기총회를 3월 13일 가톨릭대 의과학연구원 2층 대강의실에서 열어 김미경 현 회장(강남성모병원 유닛매니저 사진)을 재선임하고, 올해 추진할 사업계획을 심의 확정했다.

　지난해 실시한 `중증도 분류도구를 이용한 전국 혈액투석환자의 중증도에 대한 연구' 결과를 공유하기로 하고, 정책 적용을 위한 추후연구를 진행할 계획이다.

　투석분야에 임상전문간호사 제도를 도입하는 데 힘을 쏟기로 했다. 간호사 교육 표준지침서를 개정하고, 홈페이지(knna.or.kr)를 개편해 회원 간 정보공유를 활성화할 계획이다.

　총회에 앞서 열린 학술대회는 `투석환자와 보완대체요법' 주제로 진행됐으며 대체요법과 간호, 대체요법 적용사례 등이 발표됐다.

김경원기자  kwkim@koreanurse.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