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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병원 간호부, ‘학마을봉사회’에 바자회 수익금 전달
저소득층 환자 의료비로 지원
기사입력 2023-11-10 오전 08:57:21

전남대학교병원 간호부(간호부장 최명이)는 학마을봉사회에 300만2700원을 기부했다고 11월 9일 밝혔다.

전달식에는 전남대병원 최명이 간호부장과 박창환 진료부원장, 김유일 공공보건의료사업실장 등이 참석했다.

기부금은 최근 간호부가 진행한 ‘사랑나눔바자회’의 수익금이다.

‘학마을봉사회’는 전남대병원 직원으로 구성된 봉사단체로, 의료봉사활동과 함께 저소득층 환자에게 의료비를 지원하고 있다. 지난 2002년 6월 창립됐으며, 현재 1876명의 회원이 가입돼 있다. 지금까지 가정형편이 어려운 환자들에게 의료비 약 23억7000만원을 지원했다.

최명이 간호부장은 “학마을봉사회 활동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자 기부금을 전달했다”며 “앞으로도 봉사회가 더 많이 발전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영향을 미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혜진 기자  news3@koreanurse.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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