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8-03-26 오전 10:27:34

　광주 전남보건진료원회(회장 박정숙 여수시 율림보건진료소장)는 제24회 학술대회 및 정기 대의원 총회를 3월 8일 여수시 호텔이스턴쥬얼리에서 열고 올해 중점 추진할 사업계획을 심의 확정했다.

　총회에서는 학술사업을 강화하기로 했다. 보건정책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고, 보건진료소 홍보용 CD를 제작할 계획이다. 이정희 영암군 미암보건진료소장과 이춘자 신안군 능산보건진료소장에게 모범보건진료원 표창장을 수여했다.

　학술대회에서는 지난해 실시한 캐나다 연수에 대해 김기엽 신안군 가란보건진료소장이 결과보고를 했으며, 일본의 개호보험제도에 대해 정인숙 무안군 사창보건진료소장이 발표했다.

　주승용 국회의원(통합민주당), 김종철 전남도의회 의장, 안채순 전남간호사회장 등이 참석해 보건진료소장들을 격려했다.

이유정기자  yjlee@koreanurse.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