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을지대병원(병원장 김하용)은 ‘제21회 QI 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2월 1일 밝혔다.

대전을지대병원은 의료 질 향상을 통한 안전한 병원을 만들기 위해 매년 QI 경진대회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에는 의료 질은 물론 병원의 시스템과 프로세스 개선을 통해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병원경영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주제가 제시됐다.

심사결과 병동 TF팀이 ‘환자경험평가 항목 중 투약 및 치료과정 부분의 점수 향상을 위한 활동’을 주제로 대상을 차지했다.

최우수상은 종합건강증진센터팀의 ‘종합건강검진수검률 5% 상승’이, 우수상은 5층병동팀의 ‘정신건강의학과적 특성에 맞는 낙상예방활동을 통한 낙상발생률 감소’와 인공신장실팀의 ‘혈액투석환자 중 Ca x P 정상범위를 유지하는 환자의 비율 증가’가 받았다.

정혜진 기자  news3@koreanurse.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