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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세종병원, 간호간병통합서비스 패널 병원 선정
기사입력 2023-12-04 오전 10:48:36

인천세종병원(병원장 오병희)이 국민건강보험공단(이하 건보공단)으로부터 ‘간호간병통합서비스 패널 병원’으로 선정됐다고 12월 1일 밝혔다.

건보공단은 모범적 운영 경험을 갖춘 의료기관을 패널로 선정해 적정 인력배치, 병동 환경개선 등 입원 서비스 질 향상을 이끌어내고자 패널 선정 사업을 추진했다.

패널 병원은 2024년부터 2년 간 적정 인력배치 기준 마련을 위한 조사 참여, 조사방법론·자료수집 효율화 등을 논의하는 정기회의에 참여해 현장의견을 제시한다.

인천세종병원은 지난 2017년 개원 이후 긴급병상을 제외한 전 입원 병동을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2019년부터 매년 성과평가 A등급을 획득했다.

또 선도병원, 교육전담간호사 지원, 중증도·간호필요도 집합교육, 시설개선 국비지원 등 관련 지원 사업에도 참여하고 있다.

김순옥 인천세종병원 간호부원장은 “간호간병통합서비스는 입원환자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빠른 회복을 돕는 등 다방면으로 이로운 제도”라며 “패널 병원으로서 현장의 목소리를 충실히 담아 내실을 다지겠다”고 말했다.

 

정혜진 기자  news3@koreanurse.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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