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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의료재단 한일병원, 순환기센터 확장·이전 개소
기사입력 2023-12-07 오전 10:53:30
한전의료재단 한일병원(병원장 조인수)은 순환기센터를 확장·이전해 개소했다고 12월 6일 밝혔다.
최근 다시 문을 연 한일병원 순환기센터는 최첨단 검사 장비를 갖춘 주요 검사실이 외래진료실과 함께 있어 진료부터 검사까지 원스톱으로 가능하다.
순환기센터는 심장 혈관, 하지 혈관 중재적 시술 및 당뇨발 클리닉까지 진료영역을 확장했다. 이를 위해 최근 순환기내과 전문의를 보강해 현재 4명의 전문의가 진료 중이다.
또 첨단 혈관조영진단기기를 도입하는 등 급성기 심혈관 환자 치료에 집중하고 있다.
조인수 병원장은 “한일병원은 서울 동북권역 노령인구가 많은 지역에 위치한 지역거점 병원으로, 골든타임 치료가 필요한 심혈관계 급성 중증응급환자들에게 신속하고 정확한 진료를 제공하고 있다”며 “환자들을 위해 순환기센터와 중재시술센터 전 직원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혜진 기자 news3@koreanurse.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