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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연세의료원, 보건의료데이터 안심활용센터 전략 선포식
기사입력 2023-12-08 오전 09:53:41

연세대학교 원주연세의료원(의료원장 백순구)은 보건의료데이터 안심활용센터 활성화를 위한 활용·확산전략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12월 7일 밝혔다.

선포식은 안심활용센터의 운영현황과 문제점을 분석해 제도 안에서 기업들이 원활히 보건의료데이터를 분석·연구할 수 있도록 운영 프로세스를 개선하기 위해 개최됐다.

고상백 원주연세의료원 미래의료산학협력단장은 발표에서 민간위탁 운영방안 및 시설이용 접근성 개선을 위한 내부 프로세스 개선방안을 제시했다.

원주연세의료원 의료데이터 안심활용센터는 다양한 보건의료데이터를 과학적, 학술적 목적을 위해 안전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데이터와 환경을 제공하는 센터로, 보건복지부가 지정한다.

현재 전국 4개의 권역별로 1개의 대학병원이 지정·운영되고 있으며, 강원권에서는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이 지정됐다.

고상백 단장은 “의료데이터의 민감정보 유출 없이 정부가 지정한 안심구역 안에서 보건의료데이터 연구를 지원해야 산업이 발전할 수 있다”며 “이번 선포식을 통해 보건의료데이터 안심활용센터가 국가적 연구기반의 초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혜진 기자  news3@koreanurse.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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