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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대병원 경기지역암센터, ‘지역 암관리사업’ 평가대회 개최
기사입력 2023-12-13 오전 10:59:57
아주대병원 경기지역암센터(센터장 장석준)는 ‘2023년 지역 암관리사업 평가대회’를 개최했다고 12월 12일 밝혔다.
지역 암관리사업 평가대회는 경기도와 경기도 내 보건소, 국민건강보험공단 경인지역본부, 암관리사업 기관의 실무자들을 대상으로 암관리사업 우수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대면행사로 이뤄졌다.
행사에서는 지역암관리사업 성과보고, 우수사례 발표와 시상 등이 진행됐다. 특히 우수사례 발표에는 국가암검진·암환자의료비지원·재가암환자관리 등 3개 분야 7기관이 참여했다.
올해는 우수사례 수상 표창 훈격을 경기도지사 표창으로 승격하고, 시군 보건소 단체부문 시상을 확대했다.
수상자는 △시군보건소 단체부문=고양시 일산동구보건소, 고양시 덕양구보건소, 안산시 단원보건소 △공무원 개인부문=윤미나(군포시보건소), 신채연(안산시 상록수보건소) △민간인 개인부문=서민정(아주대병원 경기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 이영종(백송의료재단 굿모닝병원) 등이다.
장석준 센터장은 “권역 암관리사업 거점기관으로서 지역 암관리사업 활성화를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지역 맞춤형 사업을 추진해 기관 간 긴밀한 협력을 유도하고 소통의 장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정혜진 기자 news3@koreanurse.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