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하단 바로가기
충남간호사회 2008년 총회-유휴간호사 취업 활성화 주력키로
오옥련 새 회장 선출
기사입력 2008-04-02 오전 09:36:01


 충청남도간호사회는 제43회 정기총회(제15회 정기 대의원 총회)를 3월 27일 천안 세종웨딩홀앤컨퍼런스에서 열어 새 회장으로 오옥련 홍성의료기상사 대표(전 홍성의료원 간호과장)를 선출했다. 러닝메이트인 박금옥 충남 보건위생과 건강증진담당이 제1부회장, 박연숙 공주대 영상보건대학장이 제2부회장으로 확정됐다.

 간호사회는 올해 유휴간호사 취업 활성화에 주력할 방침이다. 홍보를 통해 유휴인력을 발굴하고, 재취업 지원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회원 배가에도 노력키로 했다. 간호사 역량개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학술대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국제간호사의 날 기념 체육대회, 모유수유 사진공모 및 전시회, 건강한 엄마젖 아기 선발대회를 열기로 했다. 국제결혼이주여성을 위해 건강관리 책자를 한 영 및 한 베트남어판으로 제작 배포키로 했다. 예산은 2억8643만원 규모로 확정하고, 간호사회 회비는 동결했다.

 새 임원진은 다음과 같다. △이사 = 강길수(순천향대 천안병원 간호부장) 문정혜(단국대병원 간호팀장) 이옥란(공주국립병원 간호과장) 부혜숙(공주시보건소 소장) 정승은(혜전대학 간호과 교수) △감사 = 양승순(순천향대 천안병원 간호과정) 윤혜인(천안시보건소 가정간호계장).

 개회식에서는 이완구 충청남도 도지사(김동완 충남 행정부지사 대독)가 치사, 성무용 천안시장(방흥배 천안시보건소장 대독)이 환영사, 신경림 대한간호협회장이 격려사 및 `간호사 그리고 보건의료정책' 주제강연을 했다.

김경원기자  kwkim@koreanurse.or.kr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