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8-04-02 오전 09:37:04

인천광역시간호사회는 제13회 정기 대의원 총회(제26회 정기총회)를 3월 26일 인하대병원 3층 강당에서 열어 현 곽성실 회장(사랑의 장기기증운동 경인지역본부 상임이사)을 재선임했다.

　올해 주력사업으로 중소병원 맞춤형 보수교육을 실시키로 했다. 중소병원 회원들의 요구에 맞춰 교육프로그램과 강사진을 구성하고, 4개 지역으로 나눠 보수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유휴인력 발굴과 산하단체 조직 활성화에 힘쓰고, 회원 배가를 위해 간호사회 활동 홍보에 주력할 계획이다.

　인천시간호사회와 대한간호복지재단이 공동으로 운영하고 있는 인천시 동구치매센터 `희망의 집'과 노인간호봉사단 활동에 내실을 기하기로 했다. 이 같은 사업을 위해 올해 예산안을 3억7899만원 규모로 확정하고, 간호사회 회비는 동결했다.　

　새로 구성된 임원진은 다음과 같다. △제1부회장 = 허경희(힘찬병원 간호부장) △제2부회장 = 박혜옥(인하대벼원 간호부장) △이사 = 공명화(가톨릭대 성모자애병원 간호부장) 이영휘(인하대 간호학과 교수) 이은자(가천의과학대 간호학부장) 김현주(인천기독병원 간호부장) 김영인(인천의료원 보험심사간호사) 정준희(남구보건소 건강증진팀장) 최영순(인천참사랑병원 호스피스사업실장) 김정이(가천의과학대 길병원 간호팀장) △감사 = 김진옥(은혜병원 간호국장) 양인순(가천의과학대 길병원 간호차장).

　개회식에서는 신경림 대한간호협회장이 격려사와 함께 `간호사 그리고 보건의료정책' 주제강연을 했다.

김경원기자  kwkim@koreanurse.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