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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대한강성심병원, 서울 영등포구에 쌀 75포대 기부
기사입력 2023-12-27 오후 02:08:21
한림대학교한강성심병원(병원장 허준)은 서울 영등포구 저소득층 이웃을 위해 쌀을 기부했다고 최근 밝혔다.
병원은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동 주민센터에서 열린 ‘따뜻한 겨울나기’ 기부행사에 참여해 영등포구 측에 쌀 75포대(1500kg, 400만원 상당)을 기부했다. 행사에는 한림대학교한강성심병원 이미화 간호부장과 박호민 총무관리팀장이 참석했다.
이번에 전달한 쌀은 지난 9월 병원 간호부가 주관한 ‘한강성심병원 고압산소치료센터 오픈 기념 사랑나눔 바자회’ 행사 수익금 전액으로 마련했다. 교직원들은 바자회를 위해 잡화, 생활용품 등 600여개 물품을 기증했다.
이미화 간호부장은 “교직원들의 소중한 기부가 모인 후원이라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의 성원에 보답하고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화상전문병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정혜진 기자 news3@koreanurse.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