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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부천병원, ‘사랑의 도서 바자회’ … 저소득층 환자 후원금 적립
기사입력 2024-01-05 오전 10:05:20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병원장 문종호)이 ‘제18회 사랑의 도서 바자회’를 진행했다고 1월 5일 밝혔다.

‘사랑의 도서 바자회’는 2004년부터 이어온 순천향대 부천병원의 대표 사회공헌사업이다.

도서를 10~65%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고, 수익금의 일부를 국내외 저소득층 환자 의료지원을 위한 사회공헌사업 기금으로 적립하고 있다.

올해에는 김진국 신장내과 교수가 최근 출간한 에세이집 ‘행복한 걷기예찬’ 출간기념 포스터와 기념품 증정 행사를 열어 바자회를 지원했다.

이틀간의 바자회로 총 판매액의 일부인 417만원이 후원금으로 적립됐다. 후원금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치료가 어려운 해외 환아 초청 나눔의료사업 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문종호 병원장은 “우리 병원은 개원 후 설립자 향설(鄕雪) 서석조 박사의 ‘인간사랑’ 정신을 본받아, 경제적으로 어려운 응급환자를 돕기 위해 ‘사랑의 도서 바자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혜진 기자  news3@koreanurse.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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