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하단 바로가기
Home / 의료기관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
부천성모병원, QI 발표회 개최 … 구연발표·포스터 6개 팀 입상
기사입력 2024-01-05 오전 10:06:08

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병원장 김희열)은 ‘제27회 QI(Quality Improvement) 최종 발표회’를 개최했다고 1월 5일 밝혔다.

부천성모병원은 1997년 1월 QI실을 개설한 이후 해마다 환자안전과 의료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QI활동을 진행하고, 매년 활동 결과를 공유하고 있다.

이번 발표회는 400여명의 교직원들이 참여해 6개 팀의 구연발표와 15개 팀의 포스터 전시 내용을 공유했다.

심사 결과, 구연발표 부문에서 응급의료센터연합팀(응급실 환자 경험 향상을 위한 활동)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더신속한팀(초진 환자 대상 영상의학검사 활성화 및 신속 수행 프로세스 구축)과 수술간호팀(기구 재처리 프로세스 개선을 통한 업무 효율화)이 각각 우수상을 받았다.

포스터 부문에서는 △검체오류제로팀(환자 안전을 위한 검체검사 오류 발생 감소활동) △약제팀(주사제 조제 불출 오류 감소를 위한 예방 활동) △병리팀(프로세스 개선을 통한 동결절편 TAT 지표관리) 등 3개 팀이 우수상을 수상했다.

김희열 병원장은 “QI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준 교직원들이 있어 부천성모병원의 앞날이 희망적이다”며 “환자안전과 의료 질 향상은 매우 중요한 사안이므로, 앞으로도 관심을 갖고 임해달라”고 밝혔다.

 

정혜진 기자  news3@koreanurse.or.kr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