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8-04-16 오전 09:47:36

　서울시중소병원간호사회(회장 이정원 강서미즈메디병원 간호부장)는 2008년 정기모임을 3월 27일 강서미즈메디병원 키즈센터 로즈아카데미에서 개최했다.

　서울시내 중소병원의 간호부서장과 수간호사 이상 관리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한 간호부서장들은 올해 간호사회가 추진할 주요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중소병원 간호사 부족 문제 해결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주고받았으며, 정보를 교류하고 친목을 다졌다.

　지난해 연말 이사회를 통해 선출된 신임 임원진을 소개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에 앞서 노성일 강서미즈메디병원 이사장이 `간호사들을 위한 재테크' 특강을 했다.

　간호사회는 올해 서울시간호사회가 실시하는 `중소병원 간호사를 위한 워크숍'에 적극 참여하기로 했으며, 가을에 학술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정원 회장은 “중소병원에 근무하는 간호사들은 최근 대두되고 있는 간호사 부족 문제 외에도 다양한 문제에 직면해 있다”면서 “대한간호협회가 중소병원의 현안과제를 잘 파악하고 정책에 반영시킬 수 있도록 우리들의 문제를 알리고, 해결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이유정기자  yjlee@koreanurse.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