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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질병정책과, 강원대병원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찾아 간담회
심혈관계 분야 운영계획 공유 … 의료진 부족 의견 전달
기사입력 2024-01-17 오전 10:40:54
강원대학교병원(병원장 남우동)은 보건복지부 질병정책과가 강원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의 시설과 장비, 향후 운영계획 점검을 위해 강원대병원을 방문했다고 1월 16일 밝혔다.
이날 보건복지부 유보영 질병정책과장은 강원대병원 남우동 병원장, 조희숙 공공부원장, 박희원 기획조정실장, 김성훈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장과 만나 강원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운영 중에서도 심혈관계 분야의 향후 운영계획을 공유하고 대책을 논의했다.
강원대병원은 ‘One Stop Heart Track’을 도입해 진료과정을 간소화하고, 심장혈관흉부외과와 심장내과가 협력해 중증환자 진료를 수행하는 심혈관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그러나 심장혈관흉부외과 전문의가 부족해, 의료진 확보가 시급하다는 의견을 전달했다.
남우동 병원장은 “강원도 유일의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로서 관련 의료기관들과 연계해 심뇌혈관질환 진료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유기적인 네트워크를 형성해 지역사회 의료서비스 질 향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정혜진 기자 news3@koreanurse.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