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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병원, 간호사 교대제 개선 시범사업 우수사례 ‘최우수상’ 수상
기사입력 2024-01-22 오후 04:38:33
충남대학교병원(병원장 조강희)은 최근 대한간호협회 간호인력취업교육센터가 주최한 ‘간호사 교대제 개선 시범사업 우수사례 공유 워크숍’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충남대학교병원은 2022년 7월부터 간호사 교대제 개선 시범사업 참여기관으로 선정됐으며, 현재 6개 병동을 간호사 교대제 개선 시범병동으로 운영하고 있다. 시범사업 운영을 통해 간호사의 사직률을 감소시키고, 직무만족도를 향상시키는 등 긍정적인 결과를 얻고 있다.
조강희 병원장은 “간호사 교대제 개선 시범사업을 통해 근무환경 개선 및 숙련된 간호사를 양성하고, 이를 통해 환자경험기반 고객만족 최우수 기관으로 성장하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간호사 교대제 개선 시범사업은 보건복지부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시행하고 있다. 예측가능하고 규칙적인 교대근무제를 정착시키고, 신입간호사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 지원을 통해 근무환경을 개선하고 간호사의 임상적응을 돕는 사업이다.
시범사업에 참여하는 의료기관은 3교대 근무 외에 다양한 간호사 근무방식을 운영할 수 있다. 대체간호사, 병동추가간호사, 교육전담간호사, 현장교육간호사 등이 지원된다.
정규숙 편집국장 kschung@koreanursing.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