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8-04-23 오전 09:53:42

　보험심사간호사회(회장 박인선)가 서울 서초동에 자체 회관을 마련했다. 회관 입주 기념식 및 현판식은 4월 17일 열렸다.

　이날 기념식에는 보험심사간호사회 전임 회장들과 현 임원진, 지회 임원들이 참석했다. 김선애 대한간호협회 사무총장을 비롯한 간호계 인사들이 참석해 축하했다.

　간호사회가 회관으로 매입한 건물은 대지 334.1㎡(101평), 연면적 656.5㎡(199평)로 지상 5층 건물이다. 사무국은 2층에 마련됐으며, 사무실 회의실 자료실을 갖췄다. 1층에는 주차시설이 있다.

　박인선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간호사회 회관 마련을 계기로 국민건강 향상과 건강보험 발전에 기여하는 전문직단체로서 확고하게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더욱 열심히 뛰자”고 말했다.

　대한간호협회 산하단체인 보험심사간호사회는 1989년 창립됐다. 전국 의료기관의 보험심사 부서에 근무하는 간호사 1600여 명이 회원으로 가입해 있다.

이유정기자  yjlee@koreanurse.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