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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성모병원, 간호사 교대제 개선 시범사업 선정
간호사 근무 환경 개선 … 환자안전 및 의료 질 제고
기사입력 2024-01-24 오전 10:29:05
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병원장 김현수 신부)이 보건복지부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시행하는 ‘간호사 교대제 개선 시범사업’에 선정됐다고 1월 24일 밝혔다.
이번 시범사업은 의료기관에서 근무하는 간호사의 불규칙한 교대근무, 업무 부담에 따른 높은 이직률 등 근무환경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범사업은 오는 2025년 4월 30일까지 진행된다.
국제성모병원은 이번 사업을 통해 예측 가능하고 규칙적인 교대근무제가 정착돼 병동 간호업무 부담이 크게 완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금혜선 간호처장은 “간호사들이 보다 나은 근무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간호사 근무환경 개선은 환자안전과 높은 의료 질로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정혜진 기자 news3@koreanursing.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