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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아름 인천세종병원 수간호사, 한국전문소생술 ‘최고 교육강사’ 선정
심폐소생술 교육과 보급에 앞장
기사입력 2024-02-01 오후 03:18:51
인천세종병원(병원장 오병희)은 한아름 수간호사(사진 오른쪽)가 대한심폐소생협회로부터 한국전문소생술(KALS) 부문 ‘최고 교육강사(Best Instructor)’로 선정돼 수상했다고 2월 1일 밝혔다.
대한심폐소생협회는 공인 교육강사 중 심폐소생술 교육과 보급에 적극 참여한 강사를 교육 분야별로 1명씩 Best Instructor로 선정해 수상하고 있다.
한아름 간호사는 심폐소생술 교육강사로 활동하며 병원 내 의료진과 지역 주민, 학생 등을 대상으로 전문적인 심폐소생술 교육을 펼쳐왔다. 또 올바른 응급처치 방법 및 중요성을 알려왔다.
한아름 수간호사는 “올바른 교육이 바로 응급상황에서 골든타임을 사수하는 밑바탕이 된다”며 “인천세종병원은 환자의 안전 확보를 위해 전 의료진을 대상으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심폐소생술 교육을 반복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끊임없이 교육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세종병원은 2020년 이은경 수간호사가 ‘최고 교육강사’로 선정됐고, 이번 한아름 수간호사 수상으로 두 명의 수상자를 배출했다.
한편 인천세종병원은 지난 2017년 개원과 동시에 한국전문소생술 교육기관(KALS Center)으로 지정됐다. 이듬해 ‘최우수 교육센터(Best KALS TS)상’을 수상하는 등 응급의료 대처에 앞장서고 있다. 현재까지 KALS 교육을 완료한 의료진은 895명에 달한다.
정혜진 기자 news3@koreanursing.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