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8-05-14 오전 09:32:16

　경기도 수원시간호사회(회장 유문숙)는 `수원시간호사회와 함께하는 건강사랑' 주제로 무료건강검진을 5월 3일 수원 광교산 입구에서 실시했다.

　간호사회 회원 30여명과 동남보건대학 및 수원여자대학 간호과 학생 20여명이 참여해 주민들의 혈압 혈당을 측정해 주고, 건강상담을 실시했다. 간호사회 홍보를 위해 `수원시간호사회' 이름이 새겨진 등산용 수건도 나눠줬다.

　수원시의회 홍기헌 의장과 박명자 의원을 비롯해 김재복 팔달구보건소장, 김혜경 영통구보건소장, 전세훈 장안구보건소장 등이 찾아와 간호사들을 격려했다.

　유문숙 수원시간호사회장(아주대 간호대학 교수)은 “수원시간호사회를 지역사회에 널리 알리고 주민 건강증진에 기여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면서 “앞으로 지역사회 건강지킴이로서 간호사회가 든든한 버팀목이 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경원기자  kwkim@koreanurse.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