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8-05-21 오전 10:18:24

　대전광역시간호사회(회장 송재금)는 국제간호사의 날 기념식 및 특강을 5월 9일 대전 한밭도서관 대강당에서 열었다. 회원 420여명이 참석했다.

　송재금 회장은 인사말에서 “오는 7월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가 시행되면 간호사의 영역이 더욱 확대되고, 특히 간호사의 창업기회가 많아질 것”이라면서 “간호사들이 창업에 성공하도록 간호사회가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

　이어 신경림 대한간호협회장이 `간호의 미래창조' 주제로 강연했다. 신경림 회장은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 시행으로 재가장기요양기관을 간호사가 개설 운영하게 되면 간호사 창업시대의 막이 본격적으로 열리게 되는 것”이라면서 “새로운 시대의 흐름에 착실히 대비하고 적극 참여해 간호의 성공적인 미래를 함께 열어 나가자”고 말했다.

　이어 김갑중 한마음정신병원장이 `새 시대를 엮어 갈 뷰티풀 마인드' 주제 특강을 통해 “인생을 즐기고 사랑하는 마음가짐으로 살아나가자”고 말했다.

김경원기자  kwkim@koreanurse.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