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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세종병원, 개원 7주년 기념 ‘심장병 환우 돕기’ 후원 행사
행복나눔 바자회, 특별작가초청 전시회 예정
기사입력 2024-03-13 오전 11:46:38
인천세종병원(병원장 오병희)은 개원 7주년을 맞아 심장병 환우 돕기 성금 마련을 위한 바자회, 전시회 등 다양한 후원 행사를 진행한다고 3월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천세종병원 자문위원회(회장 김기동)가 주최한다.
오는 3월 28일부터 사흘간 병원 지하 1층 비전홀에서 ‘3일의 행복나눔 바자회’가 열린다. 바자회에서는 부천세종병원·인천세종병원 임직원과 자문위원, 기업, 주민 등이 기증한 생활가전과 생활용품, 의류, 잡화 등 물품이 판매된다.
이와 함께 3월 25일부터 4월 5일까지 병원 지하 1층 갤러리 란에서 ‘3인 3색 특별작가초청 전시회’를 개최한다.
초청 작가는 최병국 화백(동양화), 최의열 화백(서양화), 장현근 사진작가 등 3명이며, 작품 전시와 함께 판매도 이뤄진다.
이번 바자회, 전시회 거래 및 판매 수익금은 전액 선천성 심장병을 가진 환우 후원금으로 쓰일 예정이다.
오병희 병원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온 인천세종병원이 개원 7주년을 맞아 모두 함께 어울리고 나눌 수 있는 행사를 마련했다”며 “따뜻한 봄의 기운처럼 따뜻한 나눔의 손길에 동참해달라”고 말했다.

정혜진 기자 news3@koreanursing.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