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8-05-28 오전 09:42:05

　서울시간호사회(회장 박성애)는 제37회 국제간호사의 날 기념축제를 5월 21일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개최했다.

　회원 1200여명이 참가해 믿음 화합 우정 비전 사랑 나눔 6개 팀으로 나눠 체육대회와 장기자랑을 즐기며 심신을 재충전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모범간호사(고 이성덕 전임회장 기념사업)로 선정된 강옥희 서울대병원 책임간호사와 최경옥 나누리병원 수간호사가 상을 받았다. 한마음 장학금을 석사과정 7명에게 70만원씩, 박사과정 3명에게 100만원씩 수여했으며, `제6회 간호사진 공모전' 우수작 시상식과 복지기금 전달식이 진행됐다.

　박성애 회장은 “나이팅게일의 간호정신을 본받아 서울시민의 건강옹호자로 건강도시 만들기에 앞장서자”고 말했다.

　김용순 대한간호협회 제1부회장, 김충환 국회의원(한나라당), 박광옥 병원간호사회장, 이금라 서울시의원, 최남섭 서울시치과의사회장, 김정곤 서울시한의사회장 등이 참석해 간호사들을 격려했다.

이유정기자  yjlee@koreanurse.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