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명지성모병원 김동철 행정부원장(왼쪽에서 셋째)과 QPS실 조아름 대리(대리수상). 

명지성모병원(병원장 허준)은 김동철 행정부원장이 ‘SP자랑스런병원인상-행정부문’을 수상했다고 3월 18일 밝혔다. QPS실 박정림 팀장은 ‘2024 QI경진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SP자랑스런병원인상’은 서울시병원회가 주관하고 신풍제약이 후원했으며, QI경진대회는 서울시병원회가 주관했다. 시상식은 서울시병원회 ‘제21차 학술세미나 및 제46차 정기총회’에서 진행됐다.

김동철 행정부원장은 병원시스템 및 병원환경 개선을 위해 관리자로서 헌신과 노력을 기울인 공로를 인정받았다.

박정림 팀장은 ‘환자안전주의경보 100배 활용법 : KOPS 주의경보를 활용한 위험 감소 활동’을 발표해 우수한 평가를 받아 최고상인 금상을 수상했다.

명지성모병원 QPS실은 지난 2021년 4분기부터 2023년 4분기까지 2년간 지속적으로 변경된 방법의 ‘KOPS 주의경보 활용 위험감소활동’을 시행했다.

그 결과 주의경보 자체 점검 후 6개월 이내 동일 안전사고 발생률이 크게 감소해 목표치인 ‘연간 발생률 10% 미만’을 달성했다고 전했다.

정혜진 기자  news3@koreanursing.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