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충남대학교병원(병원장 권계철)은 신입간호사의 직무역량 강화 및 조직적응 지원을 위한 ‘뻔(Fun)뻔(Fun)한 하루’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3월 19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는 지난해 7월부터 10월까지 입사한 신입간호사 31명 중 22명이 참여했다.

워크숍은 선배간호사들이 준비한 현장 적응 사례 소개와 신입간호사들의 자부심을 향상시키기 위한 강의로 구성됐다.

양지숙 이로운 컨설팅 대표가 ‘신입간호사의 건강한 업무 소통’ 주제로 새로운 환경에서의 자기표현 능력, 타 부서와의 의사소통 능력 향상을 위한 특강을 진행했다.

이어 마크라메 만들기 클래스를 마련해 신입간호사들의 정서적, 심리적 안정을 지원했다.

신수희 간호부장은 “신입간호사들은 입사 초기에 직무와 조직적응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며 “간호사로서의 자부심을 높이고, 조직적응 지원을 통한 직무역량 강화를 돕고자 마련한 워크숍인 만큼 여러분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혜진 기자  news3@koreanursing.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