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8-05-28 오전 09:45:00

　충북간호사회 요양보호사교육원이 올해 3월 10일 충북간호사회관 2층에 문을 열었다.

　현재 `요양보호사 1급 교육과정'을 간호사, 간병 경력자(1년 이상), 신규자 대상으로 각각 운영하고 있다. 1차로 신규과정 교육생 40명이 5월 14일 교육을 마치고, 요양보호사 1급 자격을 취득했다.

　김은희 교육원장(충북간호사회장)은 “간호사회가 운영하는 교육원에서 자격을 취득한 요양보호사들이 자긍심을 갖고 열심히 활동할 수 있도록 책임감을 갖고 체계적이고 내실 있는 교육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전임교수로 이미애 간호사(충청대학 사회복지학부 교수), 외래 교수요원으로 목진향 전 충북간호사회장을 비롯한 16명의 전문인력이 활동하고 있다.

　간호사 대상 교육과정(40시간)은 매월 열리며, 경력자반(160시간)은 6 · 10 · 11월, 신규반(240시간)은 7· 9월에 개강한다. 교육인원은 각 40명. 수강료는 간호사 15만원, 경력자 30만원, 신규 40만원이다. 문의 043)272-1573.

김경원기자  kwkim@koreanurse.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