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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천대 길병원 인천지역암센터, 암예방의 날 기념식
암관리 사업 유공자 포상 … 13기 암예방 서포터즈 발대식
기사입력 2024-03-22 오후 01:54:40

가천대 길병원(병원장 김우경) 인천지역암센터는 제17회 암예방의 날 기념식과 암예방 서포터즈 발대식을 열었다고 3월 22일 밝혔다.

3월 21일은 세계보건기구(WHO)가 정한 암예방의 날이다. 암을 예방하고 국가 암검진을 통한 암 조기 발견과 인식개선을 위해 제정됐다.

이날 기념식에는 가천대 길병원과 인천광역시, 인천 내 군·구 보건소,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천지사 등 유관기관 관계자와 암관리 사업유공자, 암예방 서포터즈, 암환자 및 가족, 인천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에서는 국가암관리사업 유공자 및 우수기관을 포상했다. 12기 암예방서포터즈들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13기 서포터즈 발대식이 이어졌다. 암예방서포터즈로는 인천지역 대학생들이 참여해 암예방과 암검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시민들의 인식개선을 돕는 역할을 맡는다.

또 암예방 실천을 다짐하는 퍼즐완성 퍼포먼스와 암예방 OX퀴즈가 이어졌다.

김우경 병원장은 “암예방의 날은 암예방과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는 뜻깊은 자리”라며 “가천대 길병원이 인천지역암센터를 중심으로 시민들이 암으로부터 멀어지고, 행복에 가까운 삶을 누리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한편 가천대 길병원 인천지역암센터는 지난 2011년 전국 사립대병원 중 최초로 지역암센터로 선정됐다. 섬이 많은 인천의 지역적 특색을 반영한 국가 암관리 및 예방 사업을 지속적으로 수행하며 암검진 수검률 향상 등 긍정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2022년과 2023년 종합평가에서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정혜진 기자  news3@koreanursing.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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