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하단 바로가기
Home / 의료기관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
조선대병원, 광주권역 재난의료지원교육 실시
기사입력 2024-04-02 오전 10:38:11

조선대병원(병원장 김진호)은 ‘2024년 광주권역 재난의료지원교육’을 실시했다고 4월 1일 밝혔다.

이날 훈련은 효율적인 재난의료체계를 구축해 응급의료서비스 및 사회 안전망 기능강화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론교육과 실습교육을 병행해 현장에서의 재난의료지원 능력을 향상시킨다는 취지다.

훈련은 광주광역시가 주최하고 조선대병원과 광주응급의료지원센터(센터장 조수형)가 주관했다. 조선대병원을 비롯한 3개 기관(광주광역시, 광주응급의료지원센터, 광주·전남·전북 보건소) 총 38명이 훈련에 참여했다.

주요 훈련내용은 △재난상황 초기인지와 상황 전파 △신속대응반/재난의료지원팀(DMAT) 구성과 출동기준 △재난현장 의료지원 역할과 방법 △훈련교구를 활용한 가상훈련 등이다.

조수형 센터장(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은 “재난상황 발생 시 부상자의 건강보호 및 피해확산 방지를 위해 이번 재난훈련이 매우 유용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민의 안전을 위해 지속적인 교육과 훈련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조선대병원은 지난해 방사능 연합훈련, 신종감염병 대응훈련 등 꾸준한 훈련을 통해 재난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이뤄지도록 노력하고 있다.


정혜진 기자  news3@koreanursing.or.kr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