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의료원 공공보건의료교육훈련센터(센터장 오영아)는 공공의료기관 교육전담간호사를 대상으로 ‘교육전담간호사 역량 강화 교육(1차)’을 개최했다고 4월 2일 밝혔다.
이번 1차 교육에는 서울특별시 서울의료원, 충남대학교병원, 국립소록도병원 등 전국 공공의료기관 32개소에서 40명의 교육전담간호사가 참여했다.
교육과정은 교육전담간호사의 핵심 역량 기반으로 현장중심의 맞춤형 집중 교육으로 구성됐다.
주요 내용은 △공공의료기관 간호교육 운영 사례(최상아 국립중앙의료원 수간호사) △교육전담간호사를 위한 교육의 기획 및 평가(신수진 이화여자대학교 간호대학 교수) △근거기반 교육자료 수집 및 활용 방법(장선주 서울대학교 간호대학 교수) △MZ세대 신규간호사 이해하기(한동수 간호사연구소 대표) △업무시간을 줄여주는 교육자료 제작 실무(홍장표 싱크먼트컨설팅 컨설턴트) △전달력을 높이는 강의 스킬(유연정 사람과커뮤니케이션 대표) 등이다.
국립중앙의료원 공공보건의료교육훈련센터는 보건복지부의 ‘교육전담간호사 지원사업’과 ‘간호사 교대제 개선 시범사업’에서 교육전담간호사 자격 유지 필수 교육기관으로 지정돼 공공의료기관 간호사를 대상으로 다양한 역량 특화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교육전담간호사 역량 강화 교육’은 오는 7월 17~18일 2차 교육을, 9월 24~25일 3차 교육을 이어간다.
신청방법 및 자세한 내용은 공공보건의료교육훈련센터 홈페이지(www.edunmc.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혜진 기자 news3@koreanursing.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