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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세종병원·인천세종병원, 신입간호사 돌잔치
기사입력 2024-04-04 오전 11:59:54

혜원의료재단 부천세종병원·인천세종병원(이사장 박진식)이 입사 1년을 맞은 신입간호사들을 위해 돌잔치를 열었다고 4월 4일 밝혔다.

지난해 입사해 1년을 맞은 신입간호사는 각각 66명, 63명이다.

첫돌 행사에서 선배들은 병원환경에 적응하기 위해 노력한 후배들을 격려했다. 후배들은 지난 1년간의 소회를 밝히며 선배와 동기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신입간호사들은 자신에게 응원의 편지를 보내며 환자돌봄의 사명감을 다졌다.

인천세종병원 윤수민 신입간호사(수술실)는 “지난 1년 동안 동료들과의 소통, 협업의 중요성을 깨달았다”며 “더 나은 간호사로 성장하겠다”고 밝혔다.

부천세종병원 박지현 신입간호사(3A병동)는 “하루하루가 긴장과 걱정의 연속이었지만 스스로가 대견했다”며 “앞으로 더욱 열심히 하겠으니 지켜봐 달라”고 다짐했다.

부천세종병원 진재옥 간호부원장은 “신입간호사들이 학교에서 공부한 것을 현장에 접목하며 많은 어려움을 겪었을 것”이라며 “간호사로서 자부심과 세종병원 일원이라는 소속감을 높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인천세종병원 김순옥 간호부원장은 “지난 1년은 학생에서 간호사로 넘어가는 기로였다고 볼 수 있는데, 이제 비로소 환자가 눈에 들어올 것”이라며 “투철한 책임감과 의무감이 뒤따르는 간호사로서 초심을 잃지 말고, 환자 돌봄에 최선을 다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혜진 기자  news3@koreanursing.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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