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8-06-18 오전 09:57:45

　전라북도보건교사회(회장 최금란)는 6월 7~8일 전주시 덕진공원에서 열린 전주단오제에 참가해 지역주민에게 건강체크 및 상담을 실시했다. 보건교사 430여명이 참여해 혈압 혈당 측정과 건강상담을 실시해 호응을 얻었다.

　이날 보건교사회는 학교보건교육의 중요성을 알리는 리플릿을 배포하고, 100여점의 건강자료를 전시했다. 도내 보건교사들이 지역사회 건강지킴이로서 다양한 활동을 하는 모습을 동영상으로 보여줬다.

　최금란 회장은 “앞으로 보건교육의 효과를 높이고 건강한 학교,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경원기자  kwkim@koreanurse.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