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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경 인제대 부산백병원 간호부장, 부산광역시장 표창장 수상
기사입력 2024-04-09 오후 01:23:56
인제대 부산백병원은 김성경 간호부장이 제52회 보건의 날을 맞아 4월 5일 부산시청에서 열린 기념행사에서 ‘부산광역시장 표창장’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김성경 간호부장은 지난 35년간 간호의 질 향상과 간호사업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했다. 사진 오른쪽에서 다섯째.
김성경 간호부장은 1988년 부산백병원에 입사했으며, 2022년부터 간호부장으로 재직하며 간호행정업무와 병원발전에 기여해왔다. 간호대학 학생 및 간호사를 대상으로 최신 지견과 인격 함양, 양질의 간호 제공을 위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임상간호 발전과 의료서비스 질적 향상에 힘써오고 있으며, 특히 근거 중심의 간호를 적용해 환자 중심 간호의 질을 향상시키고자 노력하고 있다.
또한 부산광역시간호사회 교육위원으로 활동하는 동안 간호 전문성 강화를 위한 간호사 보수교육 프로그램 및 각종 교육프로그램을 기획했으며, 간호학술대회 및 부산간호학술상 등에 참여해 간호연구와 간호실무 발전에 기여했다.
김성경 간호부장은 현재 부산광역시간호사회 이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보건의료사업과 봉사활동을 통해 시민들의 건강과 복지 증진에 힘쓰고 있다.
정규숙 편집국장 kschung@koreanursing.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