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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구로병원, 부서 주도 감염관리활동 ‘I-STAR’ 임명식
기사입력 2024-04-19 오전 11:10:25

고려대학교 구로병원(병원장 정희진)은 부서 주도 감염관리활동 ‘I-STAR’(infection control star) 임명식을 개최했다고 4월 18일 밝혔다.

이번 임명식에는 노지윤 감염관리실장과 감염관리실 관계자, I-STAR로 임명된 교직원들이 참석했다.

구로병원 감염관리실이 주관하는 I-STAR는 의료진의 감염관리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감염관리 역량 향상 및 부서 내 주체적인 감염관리 활동을 통해 의료관련감염을 감소시키고자 기획됐다.

임명식은 노지윤 감염관리실장의 개회사에 이어 △감염관리실의 프로그램 소개 △92병동(신생아중환자실)의 2023 활동사례 발표 △팀 소개 및 모임 등으로 진행됐다.

이번 I-STAR 활동은 2024년 12월까지 진행된다. 각 팀들은 논의를 통해 선정한 주제를 바탕으로 다양한 감염관리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각 팀이 정한 주제는 △심혈관계중환자실=폐렴 예방 △신생아중환자실=다제내성균 관리 △91병동=손 위생 △영상의학과=다제내성균 환자 검사 시 관리 △응급실=요로감염예방 △62병동=손 위생&배액관 감염관리 △63병동=접촉주의 격리환자 관리 △심혈관특수검사실=멸균기구 및 물품 감염관리 등이다.

특히 각 팀은 해당 주제를 실행하기 위해 감염관리실 직원과 1대1 매칭을 통해 전문성을 강화할 예정이다.

노지윤 감염관리실장은 “지난해 I-STAR 활동을 처음 시작할 때에는 병동과 중환자실 구성원들이 참여했었지만, 올해는 다른 직군도 다양하게 참여해 원내 감염관리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진 것을 알 수 있다”며 “이번 활동을 통해 감염관리의 중요성과 더불어 구로병원 감염관리 수준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정혜진 기자  news3@koreanursing.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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