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8-06-18 오전 10:13:50

　충북간호사회(회장 김은희)는 제37회 국제 간호사의 날을 기념해 `21세기 성공적 간호를 위한 리더십' 주제 특강을 6월 13일 충북대병원에서 열었다. 회원 2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강연을 한 주성민 한국지역사회교육협의회장은 “21세기 성공적 간호를 위해서는 간호사들에게 능력의 지도력, 살림의 지도력, 섬김과 나눔의 지도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능력의 지도력은 자기개발과 자기발전을 위해 평생학습자로서의 역량을 키워나가는 것, 살림의 지도력은 가족 지역사회 등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사회문제를 인지 개선해 나가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섬김과 나눔의 지도력은 자원봉사에 대한 실천지도력을 뜻한다”면서 “사람들이 자원봉사에 적극 참여하도록 지도력을 발휘해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 나가자”고 설파했다.

김경원기자  kwkim@koreanurse.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