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정신)이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다양한 행사와 캠페인 진행했다고 4월 24일 밝혔다.

전남대병원 공공의료협력팀은 광주공공보건의료지원단, 국민건강보험공단 광주전라제주지역본부, 광주시 장애인총연합회와 함께 ‘광주시 장애인 건강검진 수검 제고 캠페인’을 개최했다.

캠페인 부스를 통해 장애인과 가족에게 △장애인 건강검진 오해와 진실 OX 퀴즈 △정기 건강검진 안내 △장애인 건강검진의 중요성 및 지역 내 장애인 보건의료사업 등의 정보를 제공했다.

또 전남대병원이 위탁 운영하는 광주시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는 장애인의 날 행사를 개최해 환자와 내원객을 대상으로 △장애인 체험과 건강 체크 △인식개선을 위한 홍보 이벤트를 통해 홍보물품을 전달했다.

이밖에 광주광역시 서구청이 주최하는 ‘차별은 없이, 기회는 같이, 행복은 높이’, 광산구 장애인복지관이 주최하는 ‘파이팅 해야지’ 장애인의 날 행사에 참여해 건강체크 부스를 운영하며 홍보활동을 펼쳤다.

정혜진 기자  news3@koreanursing.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