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하단 바로가기
Home / 이슈/기획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
간협, 필수의료 강화 ‘(가칭)전담간호사 교육’ 실시
기사입력 2024-04-29 오전 09:00:44

의사들의 집단행동으로 인한 진료공백에 대응하기 위해 보건복지부에서 시행하고 있는 ‘간호사 업무 관련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가칭)전담간호사 교육’이 4월 18∼26일 열렸다.

대한간호협회는 이번 교육을 통해 (가칭)전담간호사 공통이론교육 및 공통워크숍, (가칭)전담간호사 강사양성교육을 협회 서울연수원에서 실시해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교육에는 (가칭)전담간호사 100여명과 (가칭)전담간호사 교육을 담당하고 있는 간호사 50여명이 참여해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교육에 참여한 A 간호사는 “임상 경험과 전문적 간호지식을 보유한 선배 간호사이자 강사로부터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교육을 받을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면서 “실제와 같은 모형을 사용해 교육이 진행됐기에 실무를 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교육에 참여한 B 간호사는 “일대일로 밀착된 교육을 받을 수 있어 술기에 대한 이해가 쉬웠다”며 “병원에서 실제 사용하는 물품들로 교육이 이뤄져 바로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을 것 같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교육을 운영 중인 대한간호협회 간호연수교육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가칭)전담간호사의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정규숙 편집국장  kschung@koreanursing.or.kr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