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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병원, 사랑의 헌혈 행사 … 직원들 자발적 참여
기사입력 2024-04-30 오전 10:35:29
조선대병원(병원장 김진호)은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혈액원(원장 김동수)과 함께 ‘사랑의 헌혈 행사’를 진행했다고 4월 30일 밝혔다.
이날 헌혈 행사에는 조선대병원 교직원들이 혈액 수급난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이날 모아진 혈액은 대한적십자사로 전달해 외상환자, 응급상황에서 수혈이 필요한 환자 등에게 사용될 예정이다.
김진호 병원장은 “헌혈운동에 참여하는 교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혈액이 꼭 필요한 사람들에게 잘 전달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나눔과 봉사의 뜻을 모아 혈액 수급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도록 헌혈문화 정착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정혜진 기자 news3@koreanursing.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