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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을지대병원, 5월 어린이날 기념 마술공연 개최
기사입력 2024-05-07 오전 11:01:32
노원을지대학교병원(병원장 유탁근)이 5월 어린이날을 맞아 마술공연을 열었다고 밝혔다.
공연은 최승희 마술사가 담당했다. 최승희 마술사는 2021년 국제 매직컨벤션 우수상과 특별상 등을 수상한 실력자다.
이날 최승희 마술사는 불, 비둘기, 꽃, 실크 등을 이용한 다채로운 마술을 선보였다. 공연 틈틈이 아이들에게 깜짝 선물을 전달해 아이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환아의 보호자는 “소아병동에 입원 중인 아이가 평소 좋아하던 마술공연을 뜻밖의 장소인 병원에서 볼 수 있어 더 특별했다”며 “잠시나마 병실을 벗어나 공연 내내 미소 짓는 아이의 얼굴을 보니, 절로 기분이 좋아진다”고 말했다.
정혜진 기자 news3@koreanursing.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