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대학교 어린이병원(어린이병원장 조희승)이 환자와 내원객을 대상으로 ‘행복한 어린이날’ 행사를 5월 2일부터 3일까지 이틀간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는 강원대 어린이병원이 주관했으며 레고랜드코리아리조트, 한림성심대 유아교육과, 강원서부해바라기센터가 참여했다.

레고랜드코리아리조트는 마술공연과 레고 코스튬 캐릭터 사진 촬영, 선물 나눔을 진행했다.

한림성심대 유아교육과 학생들은 소아 외래·병동 환자를 대상으로 어린이 교육·체험 프로그램을 열었다. 강원서부해바라기센터는 ‘우리는 소중해요’ 부스를 운영하며 어린이들에게 선물을 전달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강원대병원 어린이집, 강원대 어린이집, 강원경찰청 어린이집 원아 등 60명을 초청해 지역 어린이들이 더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조희승 어린이병원장은 “어린이들이 건강하게 잘 자랄 수 있도록 돕는 것이 강원대 어린이병원의 소명”이라며 “어린이의 신체적 건강은 물론, 어린이의 꿈과 행복이 이루어지는 밝은 미래를 위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어린이병원이 되겠다”고 밝혔다.

정혜진 기자  news3@koreanursing.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