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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해바라기센터(아동), 어린이날 맞아 아동 성폭력 예방활동
‘OX퀴즈로 알아보는 내 몸 지키기’ 부스 운영
기사입력 2024-05-08 오전 11:24:39
가천대 길병원은 인천해바라기센터(아동)(소장 이승호)가 인천시가 주최한 어린이날 기념행사에서 아동 성폭력 예방을 위한 체험 및 홍보부스를 운영했다고 5월 7일 밝혔다.
인천해바라기센터(아동)는 ‘OX퀴즈로 알아보는 내 몸 지키기’ 주제로 어린이날 행사에 참여한 어린이와 가족들에게 성폭력에 대해 알아보는 OX퀴즈를 진행했다. 또 아동 성폭력에 대한 안내지를 배포했다.
이승호 소장은 “이번 어린이날 행사를 통해 아동 성폭력 피해를 예방하고, 성폭력으로부터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해바라기센터(아동)는 19세 미만 성폭력 피해 아동 청소년과 지적 장애인에 대한 의학적 진단 및 치료, 심리평가, 상담 및 법률 지원 등을 수행하고 있다. 가천대 길병원이 지난 2009년 7월 개소 이후 현재까지 위탁운영하고 있다.
정혜진 기자 news3@koreanursing.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