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의료원(원장 김건식)은 어버이날을 맞아 입원 중인 어르신들에게 감사와 존경의 의미를 담은 카네이션을 달아드렸다.

이번 행사는 홍성의료원 호스피스병동에서 주관했다. 효도사업의 일환으로 어버이의 은혜에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고, 어르신 환자들의 빠른 쾌유를 기원했다.

간호사들이 직접 카네이션을 입원 중인 100여명의 어르신들에게 달아드렸다.

김건식 원장은 “환자를 가족처럼 여기고 부모님처럼 모시는 마음의 자세가 필요하다”며 “홍성의료원 직원들의 작은 배려에 환자들이 마음의 문을 열고 서로 위로가 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정규숙 편집국장  kschung@koreanursing.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