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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병원, 응급심뇌혈관질환 네트워크 시범사업 간담회
기사입력 2024-05-09 오전 11:22:20

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서일영)은 보건복지부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주관하는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센터장 윤경호) 기반 응급심뇌혈관질환 네트워크 시범사업을 위한 제1회 참여의료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5월 9일 밝혔다.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기반 응급심뇌혈관질환 네트워크에는 원광대병원이 운영하는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를 중심으로 군산의료원, 동군산병원, 대자인병원, 예수병원, 전북대학교병원, 정읍아산병원 등 전북권 6개 의료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간담회에서는 전북특별자치도 소방본부와 협력해 전북지역에서 발생하는 중증·응급 심뇌혈관질환 환자를 24시간 365일 응급진료 및 수술·시술하는 지역 완결적 모형의 중증·응급 심뇌혈관질환 네트워크 구축을 논의했다.

또 △응급심뇌혈관질환 핫라인 구축 및 신속 치료팀 구성 △시범사업 주요 사안 공유 △참여의료기관별 현황 파악 등 지역의 중증·응급 심뇌혈관질환 치료 공백을 줄일 수 있는 협력 방향과 추진 방안도 토론했다.

윤경호 센터장은 “간담회를 통해 현장 소통을 강화하고 중증·응급 심뇌혈관질환자들이 타 지역으로 이동하거나 병원을 전전하는 상황이 없도록 지역 내 24시간 응급진료 및 수술·시술이 가능하도록 네트워크를 강화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정혜진 기자  news3@koreanursing.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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