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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병원 간호사들, 고령 입원환자에게 어버이날 선물
기사입력 2024-05-09 오후 02:46:59
혜원의료재단 세종병원(이사장 박진식)은 부천세종병원·인천세종병원 간호사들이 어버이날을 맞아 고령 입원환자의 빠른 쾌유를 기원하며 선물을 전달했다고 5월 9일 밝혔다.
두 병원 간호부원장, 간호부장, 각 병동 팀장은 병동을 방문해 65세 이상 입원환자들에게 카네이션비누를 선물했다.
또 가족을 대신해 고령 입원환자들의 손을 잡고 환자의 쾌유와 안녕을 기원했다.
진재옥 부천세종병원 간호부원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어른과 노인을 공경하는 경로효친의 미덕을 담았다”며 “가정과 떨어져 병원에서 지내는 어르신 환자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순옥 인천세종병원 간호부원장은 “지근거리에서 환자를 돌보는 간호사들은 병원 안에서는 가족과 다름없다”며 “앞으로도 빠른 회복을 기원하며 가족처럼 최선을 다해 환자를 돌보겠다”고 말했다.

정혜진 기자 news3@koreanursing.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