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사로 취업하기 위해 알아두어야 할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정리한 취업가이드북이 발간됐다.
대한간호협회 간호인력취업교육센터는 ‘Be Nurse, 취업가이드북’을 제작했다고 5월 14일 밝혔다. 전자책(eBook)으로 제작돼 센터 홈페이지 ‘RNJOB’에서 볼 수 있으며, 소책자로도 제작돼 간호인력취업교육센터 전국 10개 권역센터에 배부됐다.
‘Be Nurse, 취업가이드북’은 간호대학 졸업예정자와 취업을 준비하는 예비간호사, 그리고 재취업을 준비하는 간호사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취업 준비부터 근로계약까지 꼭 필요한 실질적인 정보를 담고 있다.
제작에 앞서 국내외에서 발간된 여러 취업가이드북을 검토했으며, 자문단으로 김지영 인하대 간호학과 교수와 이듀리 라라노무법인 노무사가 참여했다.
‘Be Nurse, 취업가이드북’은 △1장=간호사로 일하기 △2장=취업활동 시작! △3장=근로자로서 보호 받기 △4장=간호인력취업교육센터에서는? 등 총 4개 장으로 구성됐다.
1장 간호사로 일하기에서는 간호사의 활동분야, 고용형태, 근무형태에 대한 정보를 수록했다. 2장 취업활동 시작에서는 정보 수집과 선택, 체크사항,이력서 작성방법, 면접 준비방법 등을 담았다.
3장 근로자로서 보호 받기에서는 근로계약과정에서 반드시 확인해야 할 사항과 급여명세서 등에 대해 안내했다. 4장 간호인력취업교육센터에서는 센터의 역할과 센터에서 제공하는 교육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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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숙 편집국장 kschung@koreanursing.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