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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 맞춤형 건강정책 수립 ‘지역사회건강조사’ 실시
기사입력 2024-05-16 오후 01:23:13

질병관리청(청장 지영미)은 17개 광역자치단체와 함께 ‘2024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5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전국 만 19세 이상 성인 약 23만명을 대상으로 한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지역보건법 제4조에 따라 매년 전국 258개 보건소가 34개 지역 대표대학에 위탁해 실시한다. 지역주민의 건강실태를 파악하고 지역보건의료계획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지난 2008년부터 실시해왔다.

조사방식은 보건소 소속의 전문 조사원이 표본추출로 선정된 조사가구를 방문해, 태블릿 PC 내 전자조사표를 이용해 조사대상자와 1대1 면접조사로 진행한다.

조사내용은 △건강행태(흡연, 음주, 안전의식, 신체활동, 식생활 등) △만성질환 이환(고혈압, 당뇨병 등) △사고 및 중독 △삶의 질 △의료이용 등이다.

지역별로 170∼210여개의 설문문항을 조사한다. 올해는 그동안 코로나19로 중단됐던 지역별 선택문항 조사를 실시해 각 지역에 꼭 필요한 맞춤형 건강정책 수립 및 보건사업에 활용한다.

조사원은 관할 지역 보건소장 직인이 찍힌 조사원증을 패용하고 있다.

질병관리청 지영미 청장은 “지역사회건강조사를 통해 수집된 모든 자료는 우리 지역의 맞춤형 건강정책을 수립하는 데 활용되는 중요한 자료”라며 “조사자료에 대해서는 통계법에 의해 철저히 비밀이 보장되므로 지역주민들께서는 조사원이 방문했을 때 적극 참여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매년 발표되는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를 활용해 지역 맞춤형 보건사업을 수립함으로써 지역 고유의 건강문제와 지역 간 건강격차 해소를 위해 중앙 및 지방정부가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년 지역사회건강조사 주요 결과는 12월에 발표하며, 지자체에서 2025년 사업계획 수립 시 바로 활용할 수 있다.

 

 

정규숙 편집국장  kschung@koreanursing.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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